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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돈으로 '힐링' 산다…"호텔·영화관·미용실 같은 방 원해"

최종수정 2019.01.10 08:31 기사입력 2019.0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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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돈으로 '힐링' 산다…"호텔·영화관·미용실 같은 방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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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인 가구들은 침구, 홈데코 등 힐링 상품 구매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0월 오픈한 1인 가구 대상 라이프 스타일 전문관 '레티트'의 이용고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침구, 홈데코 등 힐링 상품 구매 비중이 4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티트는 자기계발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삶을 영위하는 20, 30대 1인 가구 대상 온라인 전문관이다. 쉬다, 먹다, 정리하다, 놀다 등 4개 키워드로 구성돼있다.
레티트 이용고객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쉬다'와 관련된 상품으로 40%에 달했다. 먹다(26%), 정리하다(25%), 놀다(9%) 키워드가 그 뒤를 이었다.

'쉬다'와 관련된 콘텐츠 중에서도 침구, 매트리스 등 내 침실을 따뜻한 호텔처럼 꾸밀 수 있는 제품에 관한 조회수가 가장 높았고, 홈데코, 홈시어터 등 집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제품, 셀프 미용기기 등 미용 관련 제품, 화장품, 운동화 등 선물용품, 주방가전, 커피머신 등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 조회수 상위권에 올랐다. 주거 공간을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자신만의 힐링 장소로 꾸미려는 1인 가구의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 본부장은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전문관 레티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신 트렌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고객의 소비성향 등을 다각도로 반영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 이후 현재까지 레티트를 방문한 고객 수는 34만 명을 넘어섰으며, 초기와 비교해 상품 수는 64%, 콘텐츠 수는 110%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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