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LF의 헤지스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서 1월의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이스 H에서 펼쳐지는 1월 북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자 시인 이병률은 끌림, 안으로 멀리 뛰기, 바람의 사생활 등의 시집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아름다운 감각과 힘 있는 시적 언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특강은 ‘책은 사람을 선물해준다’라는 주제로 책이 가져다 주는 관계의 의미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23일 열리는 두 번째 북콘서트의 주인공은 작가 이슬아로 최근 일간 이슬아 수필집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화제의 작가다. 이날 행사는 ‘이슬아가 수집한 명대사들’이라는 주제로 읽고 보고 듣는 것을 좋아하는 연재 작가 이슬아가 책,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 수집한 명대사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시인 이병률과 작가 이슬아의 북콘서트 사전 신청 모집은 헤지스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진행되며, 각각 오는 17일, 20일 신청이 마감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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