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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대아티아이, 아마존·남북경협 수혜주"

최종수정 2019.01.06 07:00 기사입력 2019.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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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진정한 아마존 수혜주", "남북 경제협력(경협) 1순위". SK증권은 슈피겐코리아 대아티아이 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두 종목 포함 올해 주목할 10개 종목을 추천하면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아마존 내 견고한 입지와 아마존의 신규 국가 진출 등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 판매량 및 출하량이 줄었다고 이 회사가 큰 영향을 받진 않을 것으로 봤다.

나 연구원은 "오히려 아마존이 진출하는 새 국가가 늘어 이 회사는 신규 시장이 열리는 효과를 누리는 중"이라며 "일부 국가에선 아마존이 아니라 해당 국가 내 플랫폼을 통한 신규 진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매출 비중이 새 스마트폰 악세서리에 국한되지 않는 체질이란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는 "새 스마트폰 출시 및 출하량 변동 등 영향보다 신규 시장·고객층의 개척에 회사 실적이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며 "아마존이란 글로벌 온라인 유통채널 내 견고한 입지가 이 회사 최고의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아마존이 '블랙 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 시즌'에 사상 최대 매출을 냈고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올해에도 하는 등 호재가 많다는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올해에도 '남북 경협' 모멘텀을 빼놓을 수 없으며 이 중 철도기업 대아티아이가 단연 돋보인다고 봤다. 열차집중제어시스템(CTC)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 대아티아이의 긍정적인 '재료'다.

그는 "북한 철도 사업을 위해 당장 대규모 투자와 공사가 진행되기에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만큼 열차 신호 체계 개선작업이 가장 먼저 시작될 것"이라고 봤다.

나 연구원에 따르면 북한 평균 열차 운행속도는 약 시속 30km 수준이고 차량 및 기반 시설의 노후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직 전자 신호 및 전자식 제어장치 구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가 인용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의선 고속철도 약 440km를 새로 구축하려면 약 24조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나 연구원은 "해당 비용 중 신호 통신 시설 구축에 필요한 비용은 약 10~15%에 불과해 철도 신호체계 개선 사업이 북한 철도 관련 사업 중 당장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이 큰 분야"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아이티아이는 KTX, SRT 등 고속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2010년 개통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CTC 는 100% 국산화에 성공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나 연구원은 뉴로스 (수소연료전기차 관련주), 라이온켐텍 (건자재주), 바이넥스 (의약품위탁생산·CMO 관련주), 서진시스템 (5G 관련주), 아스트 (저비용항공사·LCC 관련주), 코나아이 (카드 관련주), 파나진 (인공DNA인 PNA 관련주), 포티스 (방탄소년단 화장품 글로벌 독점판권을 따낸 전자상거래주) 등을 올해 주목할 종목으로 꼽았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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