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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금 '150억 원' 편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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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지역 소상공인에게 창업·경영개선자금이 지원된다.

세종시는 올해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자금 150억 원을 편성,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금은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한도에서 대출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은 2.0%,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은 1.75%의 이자를 시가 보전하는 형태다.

지원대상은 지역 소재의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자와 사치·향락적 소비 및 투자를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2일부터 분기별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원 상담 및 접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창업·경영개선자금을 지난해 130억 원에서 올해 150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자금 압박과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적 기업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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