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멤버스가 올해부터 엘포인트 고객센터 점심시간을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등 상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규칙적인 휴식시간 보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의 시간대별 인입콜 현황을 분석했으며, 점심 시간대인 12시에서 1시까지 인입콜이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괄 점심시간을 지정했으며, 향후에도 월별로 시간대별 인입콜 현황을 점검해 고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단, 엘페이 결제 관련 상담은 기존처럼 점심시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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