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2분기 실적 선방…'한국사이버결제' 연결 편입 효과
NHN엔터, 2Q 영업익 50.3% 증가한 149억원 기록
게임 매출은 감소…웹보드 비수기·일부 게임 매출 줄어
'NHN한국사이버결제' 연결 편입되며 기타매출 전년 대비 122% 늘어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41,4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5.26% 거래량 87,025 전일가 43,7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NHN·와플랫·아이클로, AI 스마트홈 돌봄 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NHN-카카오헬스케어, 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컨소시엄 구성 NHN,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판교 사옥에 초대형 전구 불빛 가 게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NHN한국사이버결제 편입 효과와 전자상거래·티켓 사업에 힘입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10일 NHN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매출액이 3252억원, 영업이익은 149억원,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4.6%, 영업이익은 50.3%, 당기순이익은 340.4% 증가했다.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일부 게임 매출이 자연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985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58%, PC게임은 42%다. 지역별 매출은 개발법인 기준으로 국내 56%, 해외 44%다. 서비스 지역으로 구분하면 국내 44%, 해외 56%다.
기타 부문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0% 증가한 2267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커머스 406억원 ▲엔터테인먼트 352억원 ▲기술 229억원 ▲기타 1280억원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편입된 영향이 크다. 또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에이컴메이트와 PNP시큐어, 티켓링크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페이코 거래량 확대·광고사업 영향으로 기타 매출이 늘었다.
간편결제 페이코(PAYCO)는 다음주 중 삼성페이와 MST 제휴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다양한 카드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코는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중 유일하게 MST, NFC, 바코드 그리고 QR코드 결제를 모두 제공하게 된다. 또 쇼핑 부문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타겟팅에 기반한 상품 제안은 물론, 대형 가맹점의 입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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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 부문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출시한 '판타지라이프 온라인'과 국내에서 선보인 '피쉬아일랜드:정령의 항로'가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하반기에는 '모노가타리'를 비롯, 'RWBY:어미티 아레나'와 '크리티컬 옵스' 등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코의 경우, 광고 사업 확대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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