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항공물류센터' 2020년 건립…일본업체 투자 유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영종도에 2020년 가동을 목표로 항공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28일 ㈜스카이로지스 코리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와 항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항공물류센터는 영종하늘도시 항공산업클러스터 부지 6만2217㎡에 총 투자규모 1700억원을 투입, 지상 5층 연면적 16만1332㎡ 규모로 건립된다.
이 사업은 일본 부동산개발업체인 토세이(Tosei) 주식회사의 외국인 투자지분 30%를 포함한 국내 물류 관련업체의 투자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단지로서 최적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항공물류 기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카이로지스코리아는 보관 및 창고업, 부동산임대를 주 업종으로 하는 외투기업으로 일본 토세이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물류기업들의 투자로 만들어졌다. 토세이는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1부와 싱가포르 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돼 있는 총 자산 1조 25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사업 관련 업체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오를까 떨어질까 불안하다면…"주가 출렁여도 따박...
인천시는 스카이로지스코리아의 투자를 계기로 그동안 침체됐던 영종하늘도시에 대한 투자유치가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약 1200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영종지구 항공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이건우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은 "내년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식 개장에 맞춰 항공관련 제조·물류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기 적절한 투자사업이라 판단된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