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리 의혹 신연희 강남구청장 엄벌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피의자 신분 경찰출석하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횡령·배임 및 친척 취업청탁 의혹을 받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15일 오전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7.12.15 hama@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비리 의혹이 점입가경”이라며 “횡령, 배임, 취업청탁, 증거인멸도 모자라 오늘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참예원의료재단을 상대로 5억 원 가량의 그림을 강매까지 하려 했다는 의혹까지도 추가로 폭로됐다”고 밝혔다.
이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선거기간에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그림을 팔고자 했다면, 불법 선거자금 조성을 위한 강매 시도가 아니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 제기된다”며 “구청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어디까지 사적 이익만을 추구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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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횡령, 배임, 직권 남용 및 강요에 의한 취업청탁,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이어 그림강매까지, 어느 것 하나도 결코 가볍지 않다”며 “수사당국은 철저하고 신속하게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범죄 혐의를 낱낱이 밝혀, 신연희 강남구청장 같은 비리 정치인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엄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구청은 신 구청장이 수 억 원대 그림 강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언론보도는 악의적인 음해성 허위보도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미 8월 그림을 기부했는데 그 해 11월에 그림을 강매하려 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조작된 악의적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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