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 전국최초 ‘고령친화마을’ 등장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에 전국 최초 고령친화마을이 등장했다.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고령친화마을 모델 '카네이션 마을'을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조성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ㆍ군 공모를 통해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조성된 카네이션 마을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 친화적 마을이다.
카네이션마을 내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는 '노노잡(老老JOB)센터'가 설치된다. 이 곳에서는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일자리 DB 구축, 취업상황 관리 등 구직 희망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복지관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복지관 내 공동작업장이 설치되고, 노인 32명에게 소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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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 노인 12가구의 도배ㆍ장판 등을 교체해주고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12면 규모의 주차장과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5대를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복지 욕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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