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취업 정보 한 눈에 쏙"… 여가부, 온라인 취업정보 서비스 실시
온라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범운영 실시… 기존 경력개발센터의 정보와도 연동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경력단절 여성들이 온라인으로도 정부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13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온라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구축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상담과 각종 일자리 정보, 직업교육훈련 내용 및 모집일정 확인, 인턴십 신청 등을 이용하기 위해선 직접 지역내 새일센터로 찾아가야 했다. 앞으로는 새일센터의 서비스를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서 새일센터 홈페이지가 있었지만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시설 종사자 내부용으로만 사용됐다.
서비스 화면은 크게 ▲일자리정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온라인경력개발센터로 구성됐다. 일자리정보란에서는 희망하는 지역과 직종, 또는 구인기업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의 경우 각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내용, 교육일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신청도 바로 할 수 있다. 새일여성 인턴 신청도 오프라인과 병행해 진행된다.
내부 종사자를 위한 내부시스템 기능도 개선됐다.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센터를 통해 참여한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정보 등의 정보를 종사자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가부는 이번에 신설한 '새일소리함'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 건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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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기존 '온라인경력개발센터(꿈날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교육 458종과 1:1 경력관리지도(커리어코칭) 등의 서비스도 연계해 제공한다. 온라인경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취업솔루션 홈페이지다.
온라인 새일센터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윤세진 여가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은 "매년 약 38만명 이상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방문해 약 15만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라며 "이제 온라인으로 더욱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고 재취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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