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의원, "北 핵개발 포기해야" 규탄 결의안 채택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일본 중의원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계획을 즉각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의원은 5일 오후 채택한 결의안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신규 결의 채택을 포함해 유엔 회원국에 한층 엄격하고 효과적인 대북 조처를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피해자 전원의 즉시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의연한 외교를 전개하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일 것"이라며 "납치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한 결단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참의원이 북한의 ICBM급 발사를 규탄하고 일본 정부에 대해 대북 독자 제재 강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참의원은 결의안에서 "북한의 신형 ICBM 발사는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발"이라고 규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