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영환경 긴급진단]삼성전자, 내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新 트로이카' 첫 주재
내주 CE·IM 세트 부문 전략회의…부품은 다음주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신임 부문장 회의 첫 주재
"내년에도 반도체 호황 이어져…경쟁사와 초격차"
프리미엄 TV 시장 지배력 확대…통상압력 대응
고객 신뢰 회복…최대 시장 중국 점유율 확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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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내주부터 각 부문별로 전세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번 전략회의는 최근 인사에서 새롭게 수장에 오른 3명의 신임 부문장이 주재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3~15일 수원 본사에서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등 세트 무문이, 이어 18~19일 기흥캠퍼스에서 DS(부품) 부문이 각각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해 부문별로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 목표와 전략을 공유한다.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동남아 등 현지 법인 책임자들이 총출동하는 자리다. 올해 전략회의는 지난 10월말 인사에서 새로 부문장을 맡은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사장이 주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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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내년 이후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일부 외국계 증권사들은 메모리 호황이 정점에 달했으며 내년부터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내년까지는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기남 신임 DS부문장은 이번 전략회의에서 현재 시장 1위인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한편,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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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TV 시장은 지난해보다 축소됐으나 내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TV 판매량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김현석 CE 부문장은 50인치 이상 UHD(초고화질) TV 판매량을 확대하는 한편, 올해 선보인 QLED TV를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경엔 미국이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뉴베리에 설립중인 가전 공장을 조기에 가동,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IM부문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사건으로 불거긴 품질 논란을 잠재우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는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스마트폰 시장 포화에도 불구하고 IM부문은 올해 갤럭시S8/S8+, 갤럭시노트8 등 주요 플래그십 제품들이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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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을 되찾는 것이 고동진 IM부문장의 시급한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나 체면을 구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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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3명의 신임 부문장이 바뀌었으나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승진한 만큼 내년에는 급격한 변화를 꾀하기 보다는 기존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연착륙을 시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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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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