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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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3박4일 일정으로 방중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북한의 새로운 차원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 중국 당국과 공조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세계 정당 고위급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공조의 핵심은 중국 당국이어서 그 부분을 강조할 생각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 대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불가피성에 대해 또 한 번 이야기를 할 것"이라면서 "한중외교에 있어선 진심과 성의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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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또 "애초에 사드를 배치할 때 충분한 설명없이 배치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던 만큼 우리 잘못에 대해선 제대로 짚어주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국면의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국제사회 공조가 필요하고 한국도 일정 역할이 있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양국 관계에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설명을 잘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추 대표는 "중국과 대한민국 정상간의 정상외교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분위기도 잘 조율 해나갈 생각이다"라면서 "한중관계 복원이 시작단계다. 조속히 복원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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