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내년도 SOC사업 예산확보 ‘총력’
"지방도 확포장 등 총 14건 9,112억원 SOC 사업 추진중"
"올해 영암 금정~장흥 유치 지방도 포함 5건 862억원 추가 확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내년도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현재 장흥군은 2018년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등 총 14건(국도6개 노선, 지방도 6개노선, 철도1개 노선, 휴게소신축 1건)의 지역 SOC사업에 9,1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가 확보된 사업비는 지방도 820호선 영암 금정~장흥 유치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5건 862억원이다.
예산부족을 이유로 10년 이상 장기간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유치~이양간, 도암~유치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또한 2018~2019년에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장흥군은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2017년 하반기 전라남도의회 현장방문 시 지역 내 여론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도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SOC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총 500억원이 소요되는 국도23호선 영암 금정IC~유치면간 확포장사업은 관계부처를 찾아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한 결과, 2018년 실시설계를 우선 착수할 수 있도록 용역비 확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광주 송정리역과 나주역을 이용하는 장흥군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 군수는 관계기관, 예산부처,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여야 의원들을 만나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 SOC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관련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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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예산편성 방향에도 촉각을 세우고 관계 공무원과 협의를 거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군수는 “정부의 신규사업과 SOC사업 억제 방침에서도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한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큰 성과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편리한 생활 기반과 지역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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