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홍콩세일, 김환기 '모닝스타' 포함 240억 원 규모 출품
야요이 쿠사마, 마르크 샤갈 등 출품
김환기 반추상 작품까지 총 100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서울옥션은 오는 26일 홍콩 완차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 23회 홍콩세일을 연다.
올해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지막 홍콩 경매로 총 100점, 한화 약 240억 원 규모로 출품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와 이우환의 작품은 물론, 차세대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다양하게 출품된다.
특히, 한국 근현대 작가 중 최고 금액의 경매 기록을 보유한 김환기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이번 경매에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김환기가 전면 점화로 상징되는 본격적인 추상 작품을 선보이기 전 관념적 추상으로의 이행을 보여주는 1964년 작품 ‘모닝스타(Morning Star)’가 출품되어 작가의 총체적 작품 세계를 홍콩시장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경매 추정가는 별도문의다. 이외에도 이번 경매에 김환기의 작품은 총 일곱 점이 출품된다.
야유이 쿠사마, 호박(A-PUMPKIN [BAGN8]), 2011, 경매 추정가 한화 약 29억~36억 원(왼쪽), 다카시 무라카미, 판다(Panda), 2003, 경매 추정가 한화 약 29억~40억 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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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제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우환, 정상화, 박서보는 물론, 파리와 런던에서 개인전을 열어 주목을 끌고 있는 하종현의 보기 드문 초기작도 선보인다. 이외에 해외 미술품으로는 마르크 샤갈, 야요이 쿠사마, 다카시 무라카미, 탐 웨슬만 등의 작품도 나온다.
서울 프리뷰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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