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미생물 아카데미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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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미생물 아카데미를 개강해,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평소 농업미생물에 관심이 많은 친환경 및 일반, 내수면양식, 축산 등 다양한 분야의 농축산농가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농업미생물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고 농업인들이 미생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사진도 연구기관, 농촌진흥기관, 미생물 전문업체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되어 있다.


이번 농업미생물 아카데미는 미생물을 활용한 살기좋고 잘사는 구곡담(구례?담양?곡성)만들기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살기좋은 정주환경 조성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확보한 공모사업은 505백만 원의 사업비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하며, 지난 4월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곡성군은 쌀겨를 이용한 토착미생물,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등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축산농가에 연중 공급 중이며, 공급량은 100여 톤에 이른다. 미생물은 친환경농업 실천, 축사환경 개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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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기존에 사용하는 농가 역시 효과증대를 위해서는 이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평소에 미생물 사용법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하므로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좀 더 미생물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고 많은 농가가 미생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도록 생산기반을 보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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