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영평상 신인평론상 최우수상에 최재훈씨 선정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 신인평론상 부문 최우수상에 최재훈(45)씨가 선정됐다.
최재훈씨가 수상한 '신인평론상'은 영화비평의 활성화와 신인평론가 발굴을 위해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올해까지 총 10명의 신인평론가를 발굴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본심 심사회의에서 최재훈씨와 남유랑씨를 올해 신인평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씨는 '성기가 향한 길, 끝'이라는 주제로 '김기덕 작가론'에 관한 장편과 '꿈의 제인'에 대한 단평으로 당선됐다.
부산 출생인 최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했다. 국립오페라단 공연기획팀 팀장과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무용전문 창작공간인 서울무용센터 매니저를 역임했다. 무용사진영상전 '댄스토리 서울(Danstory Seoul)', 무용을 영상으로 만드는 '댄스필름 제작 아카데미', 무용과 타 장르 예술과의 협업 프로젝트 'Colla報(콜라보)'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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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씨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화 평론은 편견과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영상이 말하는 이야기들을 그대로 또박또박 읽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직한 목소리를 내는 평론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영평상'은 영화 평론가와 영화 관련 언론인들이 그해에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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