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9일부터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녡년 하반기 무역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해외 수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무역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강사를 초빙, 현장 수출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무 위주로 편성했다.
또한 2018년 환율 전망 및 리스크 관리 전략, 동남아 주요국 진출 전략 특강, 전남 수출기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해 수출 성공 노하우를 알려준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어려운 세계 수출 환경 속에서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무역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무역아카데미를 참가자의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수출 지원시책 홍보는 물론 현장 소리를 직접 공유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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