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 가운데, 미 대통령 전용차량 ‘더 비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더 비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타는 캐딜락 리무진으로, 미 대통령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고려해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첨단 기능이 갖춰졌다. 이로 인해 외관이 육중해지자 ‘비스트’(Beast. 야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더 비스트’의 대당 가격은 150만 달러(약 17억원)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쓰던 것을 이어받아 쓰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트럼프 대통령 전용 ‘더 비스트’의 공식 명칭은 ‘캐딜락 원’이다. GM에서 제작 중으로 내년 초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제작비에는 1580만달러(약 176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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