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핸드볼 여제 임오경이 합류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 평창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인 핸드볼 여제 임오경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특히 임오경은 아테네 올림픽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80분 동안 투혼을 보여줘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후 그는 구기 종목 사상 최초 여성 감독으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임오경은 리얼 버라이어티에 처음 도전, 핸드볼 코트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달리 귀엽고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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