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 "토트넘 경기 많이 봤다, 케인처럼 손흥민 도울 것"
[수원=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정협(부산)이 투톱 파트너가 될 수도 있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을 많이 돕겠다고 했다.
이정협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함께 경기를 나간다면 영광이다. 열심히 해서 최대한 그를 돕겠다"며 "평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많이 봤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투톱으로 나간) 해리 케인만큼은 어렵겠지만 케인처럼 손흥민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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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그는 "최근 대표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점을 잘 알고 있다. 새로운 코치님들도 오신 만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투지 있는 경기를 보여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신태용 감독님께서 일선에서 많이 뛰고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잘 봐주신 것 같다.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모습을 기대하고 계신 것 같다"면서 "콜롬비아, 세르비아는 기량도 좋고 피지컬도 뛰어나다. 두려워하지 않고 맞부딪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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