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ESS 사업 진출…"토탈 솔루션 제공할 것"
국내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 넘어 新재생에너지 공략
▲SK디앤디, 그리드위즈간 ESS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왼쪽부터 그리드위즈 박창민 상무, 류준우 부사장, 신복덕 이사, 김구환 대표 SK디앤디 함윤성 대표, 김해중 상무, 오영래 상무, 장재원 팀장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디앤디 SK디앤디 close 증권정보 210980 KOSPI 현재가 12,470 전일대비 20 등락률 +0.16% 거래량 13,501 전일가 12,4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PE는 지금]"소액주주 프리미엄 줘야 할 판"…공개매수 난항 겪는 PEF들 [요동치는 도심개발]①성수 HL그룹·양재 하림 부지 꿈틀…'땅주인 모시기' 전쟁 의무공개매수 도입 논의에 '공개매수 후 상폐' 속속…PEF 투자 전략 고심 가 태양광·풍력발전사업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진출했다.
SK디앤디는 이달 초 전력 수요관리와 에너지제어시스템(PMS)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가진 벤처기업 그리드위즈와 ESS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디앤디는 SK가스의 자회사로,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주업종이다.
SK디앤디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삼아 ESS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올 7월에는 산업용 고객 3개사 현장에 ESS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60㎿h 규모의 ESS를 상업운전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이같은 경험에 그리드위즈와의 전략적 제휴까지 더해 사업규모를 600㎿h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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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SK디앤디는 전기사용량이 많은 산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ESS를 활용해 고객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디벨로퍼형 서비스 사업을 운용하고 있다. 재원조달부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해중 ESS사업담당 임원은 "산업용 고객 대상의 ESS 사업 뿐만 아니라 당사의 신재생에너지사업부문에서 수행하고 있는 태양광·풍력발전 연계용 ESS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리드위즈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제공 역량을 확대해 향후 분산전원(DER), 가상발전소(VPP)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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