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직접 참여해 학교 공간 바꿔
서울시·서울교육청 함께 총 53억 투입

좌측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면동초, 면동초, 방화초, 창신초의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이 추진된 학교 공간 모습. (출처= 이범준 작가)

좌측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면동초, 면동초, 방화초, 창신초의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이 추진된 학교 공간 모습. (출처= 이범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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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 교실 당 평균 5000만원 가량 투입된 학교 교실 리모델링 사업이 첫 결과를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꿈을 담은 교실 만들기' 사업이 완료된 20개 초등학교에서 '꿈을 담은 교실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꿈을 담은 교실 만들기' 사업은 획일·표준화된 학교 공간을 학생중심의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교육청과 서울시가 각각 18억2000만원, 35억원의 예산을 분담했다. 우선 '초1·2학년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해 초등학교 20개교의 1·2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각 교실당 투입된 예산만 평균 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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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성북구 청덕초에서 사업에 참여한 건축가 20여명과 함께 ▲'꿈을 담은 교실만들기' 사업 소개 ▲20개교의 '꿈을 담은 교실 모습' 사진 전시회 ▲세계시민을 위한 교육 공간 강연(신혜원 건축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도 꿈을 담은 교실 만들기 등의 공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학교공간의 혁신을 통해 수업도 학생 참여·협력형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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