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지난 6월 왕세자 자리에 오른 무하마드 빈 살만이 피의 숙청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품시장에서 원유는 물론 금, 은, 플래티넘 등 귀금속 가격이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런던상업거래소(LME)에서 국제유가는 62달러를 넘어 2015년 이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빈 살만이 원유 생산을 철저하게 통제해야 유가가 오를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회자되면서다.

또한 이번 숙청 과정에서 왕자 한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동 발 리스크에 민감한 투자자들은 귀금속에 몰렸다.


금은 1% 넘게 상승해 직전고점인 1272달러까지 올랐고 한동안 부진했던 은 가격은 저가매수세로 2% 넘게 올라 17달러를 넘어섰다.

플래티넘도 1.7% 상승하며 최근 가파른 하락세로부터 의미 있는 반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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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도쿄지사의 브루스 이케미즈 애널리스트는 "기존 글로벌 플래티넘 수요 1위 지역은 중국이었으나 최근 시진핑의 사치문화 근절 의지에 급락했고 최근 다시 중동에서 새로운 수요가 등장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한 것 "이라고 밝혔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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