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안전' 안녕하십니까?…재난안전 주요 통계자료 없어
재난안전통계 집계 필요…재난재해 예측·예방에 필수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의?재난안전에 대한 상황 인식이 여전히 변한게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국민의당·광산1) 의원은 3일 행정자치위원회 시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측가능성이 점점 어려워지는데도 광주시의 예측통계자료는 각 실·국에서 제출한 자료만 취합할 뿐 재난안전분야 주요 통계자료는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7월과 8월에 국지성호우로 인해 소촌지하차도를 지나던 승용차가 물에 잠겨 일가족 4명이 가까스로 구조됐고, 광주천에서 불어난 급류에 흽쓸려 전동 휠체어를 타고 천변로를 지나가던 장애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었다”며 “그런데도 광주시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안전대책이 세워져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와 관련해서 다양한 안전 문화활동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각종 사건사고를 조사·분석하고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의 큰 기준을 제시하는 정책이 없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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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관한 기본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 제66조의2를 보면 지자체 장은 안전관련 통계현황을 관리 활용 및 공개하고 안전에 관한 각종 조사 및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은“시민안전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사건사고, 교육, 홍보, 캠페인등을 총망라한 통계 및 안전관리 전망 보고서를 제작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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