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 기간 중 북한이 미사일 발사할 것을 대비해, 사전에 계획을 수립했다고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정부 보좌진들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순방 기간 중 북한 미사일의 미국 본토 타격 능력을 보이기 위한 실험을 할 수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미국과 일본 정상이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골프회동을 했을 때 미사일 실험에 나선 전력이 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골프 회동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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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북한은 지난 9월 이후 미사일 실험 등을 자제한 채 소강상태를 보이고 보여왔다.

애덤 마운트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수석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순방 기간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보게 된다 해도 조금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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