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17 MAMA’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중국 및 베트남 한류 팬 공략에 앞장선다.
먼저, 중국에서는 오는 11일 ‘독신자의 날’(광군제)’을 기념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의 락앤락 고객 대상 ‘2017 MAMA’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 지난 10월 20일 시작된 예약상품 판매일로부터 행사 종료일인 오는 11일까지 락앤락 구매고객이 대상이다. 규모는 100명이다.
중국 티켓 당첨자의 경우, 12월 1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7 MAMA in Hong Kong’ 참가 티켓과 함께 홍콩 쉐라톤 호텔 2박 투숙권을 증정한다. 또한, MAMA 행사 전일 호텔에서의 저녁식사와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진 전야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베트남 온라인 고객을 위한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베트남 1위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Lazada)’와 더불어 ‘티키(Tiki)’ 사이트를 통해 행사 기간 내 락앤락 제품 구매 시, 쇼핑몰당 100명의 럭키드로우 당첨자를 선발하며, 그 중 30여 명에게 마마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 한해, 중국과 베트남 고객들이 보내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마마(MAMA)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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