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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6개 외국계기업 참여 '채용박람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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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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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외국계 회사 46곳이 참여하는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도이치은행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총 20개의 외국계 금융사와 볼보그룹 코리아, 솔베이코리아 등 26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세미나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4곳으로 나눠 관별 맞춤 지원을 진행한다.

채용관에선 참여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기업 부스마다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상주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외국계 취업에 필요한 ▲국문·영문·중문 이력서 클리닉 ▲면접 이미지 컨설팅 ▲원어민과의 영어 모의면접 체험 ▲면접코디 및 메이크업 컨설팅 등을 해외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한다.
현장에 이력서를 가져오는 구직자에 대해서는 입사를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지원된다. 아직 희망 취업분야를 정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서는 10년 이상 헤드헌터 경력의 컨설턴트 2명이 상주해 1:1 상담 후 기업 매칭을 제공한다.

세미나관에선 외국계 기업 취업 노하우 특강이 진행되고, 부대행사관에선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이 이뤄진다.

한편,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면접신청도 가능하다. 6일까지 사전신청 접수를 하면 기업 인사담당자가 미리 면접예정자의 서류를 제공받아 검토할 수 있어 박람회 현장에서 효율적인 면접진행이 가능하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에 1만 개가 넘는 외국인투자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청년 구직자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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