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호반건설과 중흥건설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 계림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이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 그랜드센트럴 청약 결과, 15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7207명이 몰려 평균 18.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광주 그랜드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려 좋은 결과를 조심스레 예상했었다"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조합원 포함) 규모다.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19㎡의 1739가구가 공급됐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56-7번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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