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테러 용의자는 우버기사…우버 측 공식확인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트럭 테러 용의자인 사이풀로 사이포브(29)가 자신들의 소속 운전기사가 맞다고 확인했다.
우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이포브가 우버 기사가 되기 위한 신원조회를 통과한 뒤 6개월 이상 적극적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우버 측은 "분별없는 폭력 행위에 충격"이라며 사이포브의 근무 이력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재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법당국의 수사를 전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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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포브는 이날 오후 3시께 맨해튼 남부 챔버스 스트리트 인근에서 자전거 도로를 향해 트럭을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사이포브는 범행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소식통들은 사이포브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2010년 미국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체포 당시 그는 플로리다 주 템파 주소가 적힌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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