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3개 부문 대표가 모두 자진 사퇴한 만큼 현재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상훈 사장이 5대 그룹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SK, LG는 지난 6월 1차 간담회에 참석했던 정진행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사장이, 롯데그룹에서는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첫 간담회가 상견례 차원이었다면 이번 간담회에선 김 위원장이 주장해온 재벌개혁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설명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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