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전공의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의혹을 받는 부산대병원 교수가 직위 해제됐다.


26일 부산대병원은 전공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A(39) 교수를 직위 해제했다. 지난 2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A 교수는 직위해제로 진료·수술 업무에서 배제된 채 대학 측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학의 기금으로 채용하는 '기금교수'로 승진한 A 교수의 징계권은 병원이 아닌 대학이 가지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부산대병원을 방문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은 전공의 폭행이 발생한 2015년 고충처리 접수ㆍ처리 내역 등의 자료를 병원 측으로부터 받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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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공의들이 A 교수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알렸지만 정형외과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덮고 병원에 정식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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