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도시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팸투어를 운영했다.
선배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듣고, 농산물 재배 현장에서 토마토 모종심기 등 직접 영농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미 강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다양한 블렌딩 차 만들기, 다도체험 등 경험과 보성차밭, 한국차박물관, 7080 추억의 거리 등 관광명소 견학으로 보성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는 자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신청은 보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061-852-22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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