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춘천 의암호…가을 자전거 라이딩 코스 인기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자전거 라이딩이 주요 여가 레저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자연경관과 자전거 콘텐츠를 결합한 자전거 테마 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대표 자전거투어 여행사를 초청, 팸 투어를 진행했다.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기 여행지의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소개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제주 애월은 올 가을 관광지로 조명 받고 있다. 애월 해변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주 애월 자전거 도로는 애월에서 한담공원에 이르는 10.7㎞의 해안길로 바닷바람과 경치 그리고 여유까지 삼박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자전거 라이딩 코스다. 행정자치부가 가을 자전거 여행길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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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강원도 춘천의 하늘자전거길도 각광받고 있다. 의암호 오른쪽 자전거 길은 주변 경관이 비할 바 없이 뛰어난 곳으로 그 명성이 자자해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춘천의 호수를 둘러싼 시원한 나무 숲길 사이로 자전거 길이 조성돼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을 안내할 때 대표적으로 소개되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춘천 하늘자전거길 하이킹을 우수 가을철 레저스포츠 여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경주의 보문호 자전거길도 잘 정비된 여행지다. 특히 경주시 동쪽 명활산 옛 성터 아래 만들어진 165만2892㎢(약 50만평) 규모의 인공호수인 보문호는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 길을 따라 자연 경관을 여유있게 감상하기 좋은 코스다. 가을에는 호수 주변으로 아름다운 단풍이 지기 때문에 계절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보문호 근처는 국제적 규모의 호텔과 경주월드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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