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314억원, 주요 보증 대지급금 감소…"조합 순익 구조 안정적 개선"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올해 8월말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314억원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주요 보증의 대지급금이 감소했고, 특히 고위험보증의 손실률 하락으로 보증사고시 대지급을 예상해 적립했던 대위변제준비금이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리스크 관리 경영 정착에 따른 위험비용 감소로 조합 순익 구조가 안정적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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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자기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 등 재무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보증수수료와 이자 요율을 인하했다. 8월말 기준으로 보증과 융자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보증수수료와 융자금 이자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국내 보증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심사기법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해외보증 인수지원체계를 구축해 실력 있는 중소·중견 조합원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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