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내달 삼성 등 5대 그룹 경영진과 만난다. 올 6월 롯데를 제외한 4대 그룹 경영진을 만난 이후 두 번째 회동이다. 이번 만남은 김 위원장이 재계에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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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정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달 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의 전문경영인을 만난다. 재계에서는 김 위원장이 강조해온 재벌 개혁과 관련해 중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이 확대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만남이 추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평소 "4대 그룹이 12월까지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나 개혁 의지를 보여주지 않을 경우 '구조적 처방'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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