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T&G, 11월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로 경쟁력 강화"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미래에셋대우는 11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6.18% 거래량 790,963 전일가 17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에 대해 다음 달에 릴(LiL)과 핏(FiiT)이 출시되면 해외 전자담배 기업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며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KT&G의 10일 종가는 10만3500원이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에 따르면 KT&G는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1%, 영업이익은 4.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담배 직수출이 7.8%, 홍삼 영업이익은 2.0%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내수용 담배 매출액은 0.9% 감소할 것이라고 백 연구원은 예상했다.
이 회사 주가 반등의 관건은 11월에 출시될 전자담배 릴과 핏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KT&G 제품의 강점은 캡슐 담배와 슬림형 담배"라며 "새로 나올 전자담배도 기존 강점을 살린 제품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새 전자담배 판매량이 기존 담배를 상쇄할 정도만 유지되더라도 이 회사 수익이 좋아질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현재 한 갑당 기존담배엔 2914원, 전자담배엔 1336원씩 세금이 붙어 차이가 크다"며 "전자담배 세금이 인상돼도 기존담배보다는 이익이 많이 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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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도 KT&G의 장점이다. 백 연구원은 "KT&G의 올해에서 내년 사이 주가수익비율(PER)은 12~13배 수준으로 해외 담배 기업보다 매력적"이라며 "배당수익률도 3.7%로 해외 기업에 뒤지지 않는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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