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순천대서 명예법학박사 수여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러시아대사로 내정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순천대는 지난 21일 교내 70주년기념관에서 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서기동 구례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박진성 총장은 이날 수여사를 통해 “러시아 대사로 내정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님께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순천대 가족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국제 사회에서도 큰 역할로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하며, 지역 사회와 순천대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윤근 사무총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전남 동부 지역의 중추적인 교육기관인 순천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드는 것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는 길이라 여기며 한국정치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윤근 사무총장은 1957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전남대 법학박사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사법시험 합격 후, 법무법인 유·러(EUROPEAN&RUSSIAN) 대표변호사를 거쳐, 러시아·독일·중국 대사관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전남대 법대 객원교수 및 조선대학교 법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07년 제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선 중진의원으로서 왕성한 정치활동을 해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거쳐 지난해 6월부터 국회 사무총장으로 취임, 원활한 국회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초 러시아 대사로 내정됐고, 법률소비자연맹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언론사협회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정치적 소신인 ‘소통과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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