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의 고향사랑…갤러리아, 충남농가 상생모델 구축
좌측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이현진 점장, 타임월드 신동일 점장, 아로니아 이희준 대표, 예당식품 김동복 대표,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흑삼 고태훈 대표, 궁골식품 최명선 대표, 이병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병희 농정국장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농식품의 명품화 육성 ▲판로 및 마케팅 지원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정보교류 등 4가지 협력분야에 대해 합의했다. 또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상설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5년부터 진행해온 충청남도 농수축산품의 6차산업 활성화 상생모델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지역연고인 한화그룹과 김승연 회장의 충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멀리의 경영철학으로 대기업과 지역 농가의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다”며 “갤러리아가 갖고 있는 유통채널과 정보를 총 동원해 충남 농식품과 농산물을 고품질화해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매력 있는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충남 농식품의 디자인 개선과 제품구성 컨설팅을 통한 판로 개척에 따른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지사는 “지역의 향토기업인 한화가 충남 우수농산품 유통에 적극 협력해 6차산업 농식품 경영체들이 고품질 농식품을 생산하며 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것에 매우 고맙게 생각하다”며 “앞으로 충남도는 농업ㆍ농촌의 미래산업인 농촌융복합 산업이 농촌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충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점장, 천안센터시티 점장과 관계자, 충남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회장과 전국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2015년부터 충남 농산물의 단순판매가 아닌 충남도내 우수 농가의 상품을 발굴하고 생산부터 제품 디자인,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우수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아름드리 품평회 및 판매 제안전을 시행했고, 선정된 상품은 현장 실사와 표시사항 점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점을 추진했다.
또 충남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 활동을 주력 중이다. 아름드리 1호점, 2호점의 운영뿐만 아니라 63면세점에도 아름드리 상품을 입점시켜 판매하고 있다. 압구정 명품관, 수원점, 진주점에서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
매년 명절에는 아름드리 선물 세트를 서울 명품관을 비롯한 각 지점에 배치, 역시 충남을 넘어 전국구를 대상으로 한 전략 선물세트로 내세웠다. 금산군 천혜의 자연이 만든 건강한 흑삼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금산흑삼 ‘금흑’을 비롯해 서산 아로니아, 태안 소금의 진실과 송화염 세트, 논산 궁골 간장, 광천 별맛김 등이 이번 추석 갤러리아가 등판시킨 아름드리 간판 선물세트다.
이같은 상생모델은 결실을 맺고있다. 아름드리 매장이 첫 오픈한 2015년 5월에는 22개 업체, 86개 품목이 참여했지만, 현재 현재 40여 업체의 180여개로 품목을 확대됐다. 매출은 지난해 250%, 올해는 30%~40%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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