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지난 15일 3분기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연 4회 이상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해 외부 전문가의 지도·지원으로 사례개입 전략 및 방법, 서비스 기획 및 관리, 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의 실무자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슈퍼바이저인 동신대 최진아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지도로, 관리 대상자의 상황을 살피고 바람직한 개입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집중사례관리 중인 아동들에 대한 과정별 실행방안의 자문을 구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자문내용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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