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라파엘 나달(31·스페인)이 4년 만에 다시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나달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에서 랭킹 32위 케빈 앤더슨(31·남아공)을 2시27분 만에 3-0(6-3, 6-3, 6-4)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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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US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를 16회로 늘렸다.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로저 페더러(36·스위스)와 격차를 세 개로 줄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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