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와 카드뮴, 어떤 영향 미칠까

[푸드 포비아]②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소비자원이 5일 톳환과 다시마환 등 건강환에서 중금속을 검출했다고 발표하면서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톳환 15개와 다시마환 15개 제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중금속 비소가 나왔고 톳환 14개 제품에서는 카드뮴이 검출됐다.


비소와 카드뮴 등은 독성이 강한 중금속이다. 종류와 상관없이 체내에 들어오면 배설이 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되며 몸 안의 다른 성분들과 결합해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AD

이번 중금속 검출 파문에서 모든 제품에서 검출된 비소는 '무기비소'다. 비소는 유기비소와 무기비소로 나뉘는데 무기비소는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단기간 다량 노출되면 구토와 설사, 심한 경우에는 마비와 혼수상태 등을 일으키고 며칠 이내 사망하기도 한다. 장기간 노출되면 당뇨나 심장 질환 등이 발병할 수 있고 피부암, 방광암, 폐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카드뮴도 국제 암연구소가 규정한 1등급 발암물질이다. 적은 양이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곤란이나 심폐기능부전 등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르게 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