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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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여명의 관람객 가을빛 음악에 흠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중음악 전문 축제인 2017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하 사운드파크)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남구 사동 사직공원 일원에서 약 5천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총 2개의 무대에서 대한민국 모던록의 대표주자 ‘넬’, 메가히트의 대명사 ‘어반자카파’,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표하는 ‘브로콜리너마저’, 초기 인디신의 대명사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역동적인 사운드에 녹아든 삶의 희노애락 ‘폴라리스’(일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사운드 ‘선셋롤러코스터’(대만) 등 국내의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아시아의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첫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넬은 페스티벌에서는 이례적으로 80분 이상의 단독공연급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튿날 마지막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관람객들의 앵콜 요청을 두 번이나 받아들이며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2개의 스테이지(사운드파크스테이지, 피크뮤직스테이지)에서 열린 공연 외에도 푸드코트, 아트마켓 등을 준비하였다. 또한 광주사직통기타거리협의체에서는 행사 첫날인 9월 2일에 ‘광주사직통기타데이’를 열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의 관람객들은 도심 속 공원의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더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이런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직국제문화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공동주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유료축제 모델을 도입, 지역축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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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효상 문화도시정책관은 "2017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포크음악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보이고, 유료축제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역 문화산업의 자생력을 보여주었다”며 “사직공원 일대 구 수영장 부지를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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