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융시장 규제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25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은 하지 않은 채, 금융시장 규제를 지지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금융위기 이후 금융 개혁은 필요한 대응이었고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상당히 안전하게 만들었다"며 "금융 개혁과 규제가 경제 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미래의 충격을 더 잘 흡수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아직까진 통화정책에 대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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