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축제"
[아시아경제 육미석 기자]구례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A-Farm Show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이번 박람회에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인 육성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귀농인이 1년 동안 센터에 입교하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직접 농업에 종사해 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One-Stop 귀농창업지원 시설이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막연히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며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우리 군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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