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사진=채연 싸이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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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 ‘싸이월드’에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당시 싸이월드를 사용하며 경험한 ‘흑역사’ 회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벤처·스타트업 투자회사인 삼성벤처 투자는 최근 싸이월드에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5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투자는 삼성이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와 관련된 뉴스·음원 서비스 또는 SNS 기술력·노하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추측이다.

싸이월드 로고

싸이월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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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당시 싸이월드를 사용했던 한 네티즌은 “국민 대형 단체 이불킥 소동?ㅋ(kaio****)”이라며 ‘흑역사’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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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싸이월드 참 재밋었는데 ㅋㅋㅋ (yama****)”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확실히 변하긴변했음... 일촌도 그대로잇고..브금도.. 무엇보다 10년전 썻던 오글오글한 글까지 그대로남아있다는거ㅋㅋㅋ(pok_****)”, “좋아하는 친구 들으라고 음악에 무지 신경썼는데 (yyy****)",”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기억할려나(uuu****)"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월드는 2000년대 초반 개인이 소유할 수 이는 ‘미니홈피’ 라는 서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초기 SNS 시장을 선도했지만 페이스북 등 새로운 SNS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이용자들이 떠났다. 이후 2014년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분사하면서 재기를 노렸으나 뚜렸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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