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단은 "자기 경험의 세계가 순금 같이 구현된 소설"이라면서 "작은 디테일을 무심한 듯 분산해 배치하며 실감과 자연스러움이 살아있는 이야기를 짓고 거기에서 삶의 비의를 밝히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이효석문학상은 가산 이효석 선생(1907~1942)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효석문화제에서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9일 강원도 평창군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강영숙에게는 대상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전혀 안 뜯으면 21억에도 팔린다…향수 부르는 장...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