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30분, 이재용 부회장 1심 선고일…누리꾼 "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살아 있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특검이 징역 12년을 구형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일이 확정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을 마친 뒤 "이달 25일 오후 2시 30분에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부터 시행되는 1·2심 선고 중계 규칙에 따라 TV나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생방송이 허용되더라도 피고인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이 부회장 대신 재판부의 모습만 화면에 비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bund****결국엔 유전무죄로 끝날 듯","sara****애매하네 1심이 뭐가 중해 ㅋㅋ 어차피 상고 할거면서","khan****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