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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기세 최대 28% 낮춘 김치냉장고 3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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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김치냉장고 신제품 M3000과 M7000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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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가 전기세를 최대 28%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을 높인 김치냉장고 신제품 31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는 강화된 기준에 따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일부터 김치냉장고를 포함한 일부 가전 품목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3도어 스탠드형인 M7000 시리즈 15종과 뚜껑형 M3000 시리즈 16종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8%까지(M7000 24%, M3000 28%) 연간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다.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 한겨울 땅 속의 김치 보관 환경을 구현한다. 칸마다 김치냄새 제거에 특화된 촉매를 사용한 청정 탈취 필터를 적용해 칸 별 냄새 섞임을 방지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M7000은 3도어 스탠드형 제품이다. 김치 보관 모드는 김치 저장 세기를 강·중·약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고 숙성과 저장이 까다로운 저염김치나
구입김치의 보관 기능 등을 포함해 6단계로 구성했다. 식품 보관 모드는 냉장·냉동·쌀·와인·야채·육류 등 종류에 따라 7단계의 맞춤형 식품 보관을 할 수 있어 다용도 냉장고·냉동고로 활용할 수 있다. M7000은 327ℓ 단일 용량으로 세부 모델별 출고가 180만원~380만원이고, 센소리얼 메탈 등 4종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뚜껑형 김치냉장고 M3000은 뚜껑형 제품으로 내부 5면이 메탈 소재가 적용됐으며, 총 10단계의 김치·식품 맞춤형 보관 모드를 지원한다. 식품 종류에 따라 원하는 칸을 선택해 한쪽만 혹은 양쪽 다 냉동칸으로 사용할 수 있다. M3000은 126~221ℓ까지 다양한 용량과 세부 모델에 따라 출고가 기준 58만원~155만원이다. 서린 실버, 에버 로즈, 파인 실버, 메탈 비드등 다양한 패턴과 질감, 세련된 컬러로 출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김치냉장고가 최근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업계 리더로써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면에서도 최고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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