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두산아트센터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두산아트랩' 참가자를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두산아트랩'은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이 잠재력 있는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발표장소와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 소정의 작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창작자는 내년 1∼2월 두산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의 제한은 없다. 또한 관객들과 함께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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